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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헌 관장 "지역민에 희망주는 평생 학습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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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헌 관장 "지역민에 희망주는 평생 학습장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2.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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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총무과장,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역임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전파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지난 2012년 19명의 사무관 승진 동기 중 11명이나 서기관으로 승진했지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번번히 고배를 마시던 선승헌 사무관이 드디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2일, 선승헌(宣承憲, 사진)안전복지과 교육복지팀장을 광양평생교육관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일반직공무원 199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선승헌 광양평생교육관장은 지난 1989년 9급 공채로 임용된 후 완도교육지원청, 재무과, 시설과, 행정과, 거점고 육성추진단에서 근무했다.

5급으로 승진한 후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총무과장, 나주고 행정실장,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지내다 본청에 전입한 후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교육복지팀장으로 2년 2개월간 근무했다.

선 서기관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학교 설립기본계획 수립 ▲거점고 육성사업 추진 ▲전남유아교육진흥원 개설사무 ▲ 2016 행복교육박람회 폐교활용우수사례(부스운영)▲ “구”전라남도교육청사(광주시 매곡동) 매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코로나19 아동특별돌봄지원금 및 비대면학습지원금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지원 ▲다자녀 지원 사업 등을 맡아 뚝심있게 추진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조직의 역동성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1970년생인 선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기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선 광양평생교육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전환의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배움을 원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배우고 함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공감하고, 지역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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