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조영래 “코로나 극복 방역·급식·예술활동 적극 지원”
상태바
조영래 “코로나 극복 방역·급식·예술활동 적극 지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2.16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학사, 연구사, 교감, 교장, 노사협력팀장 등 경험 풍부
체육 중심이던 과거와 달리 보건, 방역, 급식 위주로 재편성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의 초등출신 체육건강예술과장으로 발탁돼 지난 1년간 재직하며 호평을 받았던 김선치 과장 후임에  역시 초등출신 조영래 노사정책과 노사협력팀장(사진)이 발탁됐다.

보성 출신으로 광주인성고와 광주교대(23회)를 졸업한 신임 조 과장은 교육연구사, 영암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 춘양초 교감, 화순오성초 교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0년 3월 1일자로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 노사협력팀장으로 임명됐다.

과거 체육업무 중심이던 체육건강예술과가 최근 보건, 방역, 급식업무 위주로 재편성되고 방과후 교육 등 공무직 노사관계 업무가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조 과장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과장은 과거 교원인사과 장학사 시절에도 교직단체과 노사정책을 담당했다.

춘양초와 화순오성초에서 근무하며 혁신 학교를 운영해 학교혁신의 모델을 제시했고 학교교육력 제고에도 노력했다. 특히 화순오성초에서 수영부를 운영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바 있으며 노사정책과에 근무하며 교원단체와의 원만한 협상을 주도했다.

신임 조 과장은 “코로나19라는 긴급 상황에서 일선학교 방역과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체육활동과 예술체험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