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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눈을 맞으며 스키 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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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눈을 맞으며 스키 타고 왔어요”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9.12.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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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전라남도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금옥)는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북무주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한수원의 교육장학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스키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스키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스키체험은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 체험학습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매년 스키캠프를 기대하고 있다. 스키체험에 임하기 전에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스키어의 규칙을 알아보고, 평소 교과시간에도 스케이트나 보드타기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속도와 기술을 간접적으로 익혔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겨울에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가 됐다”,  “이번 스키캠프는 하얀 함박눈을 맞으며 스키를 탈 수 있어서 겨울 스포츠의 기분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금옥 교장은 "계절 스포츠인 스키체험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갖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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