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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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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1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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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11월 19일 ‘2019 옥당골 어울림 한마당’을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多)가치 다(多)함께 하나되는’이라는 주제로 펼친 어울림 한마당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학생 뮤지컬 동아리 “락뮤” 제5회 정기공연 ‘영웅이 된 소녀 유관순’과 함께 운영됐다.

또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진로지원센터, 마을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학생자치, 교원 역사동아리등이 운영하는 1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관순의 이야기를 공연으로도 보고, 역사동아리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체험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 만들기, 창의수학놀이, 걱정인형 만들기,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 의상, 탈, 놀이, 음식따라 세계여행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 추진했던 글로벌체험학습 및 다문화 교육활동 등 어울림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우수교육활동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지원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함께 공연에 참여한 친구들을 격려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다(多)가치 다(多)함께 하나되는'이라는 주제처럼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나아감으로써 한 명도 소외됨 없이 행복한 교육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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