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0월 22일 ‘2019학년도 한글 겹받침 깨치기 직무 연수’를 월봉초등학교 1학년 4반(담임 임정임)에서 온오프라인 수업공개와 더불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한글책임교육에 대한 1학년 담임교사 660여명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실시됐다.
선생님들이 한글을 지도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겹받침지도였으며, 이에 한글책임교육현장지원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하지 못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수업 및 협의회 과정을 수업나눔플랫폼(t-tube.net)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겹받침 지도 모델을 개발해 2020 한글책임교육 교재인 ‘똑똑글자놀이’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김소영 장학사는“앞으로도 한글책임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다양한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글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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