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서울 중랑구-담양교육청 '도농교류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서울 중랑구-담양교육청 '도농교류 업무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3.20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12일~6월14일까지 중랑구 학생 40명 대상 청정담양에서 농촌체험 기회 제공

190320 도농교류업무협약.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이 3월 20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과 도농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도농 교류 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양 기관 간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는 농촌의 자연 체험을, 농촌은 도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 인적·물적 자원을 우호적으로 운영해 혁신학교의 철학과 문화의 확산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명품담양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인성·체험 등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도농 교류에 따른 사업 홍보 ▲도농 교류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타 도농 교류 사업에 따른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6월12일~6월14일까지 중랑구 학생 40명이 청정담양에서 농촌체험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담양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 작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여 도시에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담양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가 함께 협력해 농촌유학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