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별로 3~5일 정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은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새학년 교육계획 및 교육활동 공동 수립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광양교육 2019 설명회 및 각종 연수 및 협의회 때 적극 홍보해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광양중마유치원(원장 양은주)에서는 환영 꽃다발 및 선물을 증정하고, 케이크 커팅 및 환영 송 불러주기로 유치원으로 처음 부임 받아 오신 선생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또한 유치원 시설 안내 및 각 기자재 사용 방법을 직접 사용해보고 교육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광양마동초(교장 장완표)에서는 2월 18일, 2월 25일부터 27일 총 4일간 교직원 만남의 날, 학교장 철학 및 학교 교육과정 연수, 학년 교육과정 재구성, 학급교육과정 및 학급 준비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양여중(교장 장경수)은 교내 업무 분장 조직 및 학교 및 교과 교육과정 공동 수립 및 학교 문화 이해하기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임원재 교육장은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 운영은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위해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해야 한다. 미리 준비한 선생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모두 우리 학생들에게 큰 결실로 맺어질 것"이라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위하여 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