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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교실밖 선생님과 아이디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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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교실밖 선생님과 아이디어 나눠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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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담양영재교육원 6학년 영재 학생 대상으로 세종영재교육과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마법의 가게에서 만드는 환상의 물건’, ‘마음대로 늘였다가 줄였다가’ 등의 주제로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을 결합해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해보면서 우리가 인식하는 상대적 크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직접 참여한 김용승 학생은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하니 새로운 느낌이 들어 좋았다. 나중에 아이디어를 내야한다면 써보고 싶은 기법이며, 특허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2017년 화상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국립과천 과학관 및 광주 시립 미술관과 연계하는 등 꾸준히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1학기에도 담양영재교육원 5학년 영재 대상으로 8시간에 걸쳐 화상수업을 실시한 바 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교실과 교실을 개방 공유하며,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지역, 공간을 뛰어 넘는 담양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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