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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교육 체험전 '영재교육원 과학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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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교육 체험전 '영재교육원 과학축전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0.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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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흥 교육 체험전’을 개최했다. 고흥 교육의 희망을 그린 오늘 행사는 공연 마당에서 우수한 교육 전문가의 '오리지널 드로잉쇼' 공연과 고흥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무대를 장식했다.

부스 마당에서는 고흥영재교육원의 과학체험부스와 사회적기업인 에듀펀플러스 그리고, 고흥 지역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들의 체험부스로 함께 구성됐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교육부로부터 독창성과 교육성을 인정받아 2014년 고등학교 미술 문화 교과서에 수록된 것으로 미술과 연극, 뮤지컬을 접목한 종합 예술이다.

'클래식 앙상블'은 동강초 한마음 오케스트라 지휘자 유채환 선생님외 8명의 강사들이 맘마미아 영화 OST메들리외 2곡을 연주했다. 또한 광장에 늘어선 각 부스에는 영재교육원의 과학체험부스를 비롯해 지역연계 방과후학교 및 사회적 기업인 에듀펀플러스 강사 등 우리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총 출동해 특색 있고 재미있는 2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하고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금산초 허진영 교사는 “우리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체험학습이 어려운 공연단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나 오페라 공연단을 초청해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고흥 교육 체험전을 통해 우리 고흥의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궁 무진하게 길러서 당당한 고흥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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