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16일 오전 11시경부터 학다리중앙초 급식실에서 ‘간부공무원 급식실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간무공무원(교육장,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전반적인 급식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급식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면서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고 학생회에 참여해 급식 의견도 청취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인 정주리 영양교사는 “함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근무여건이 개선돼 급식의 질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학교급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급식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종사자 및 학생들의 의견 수렴과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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