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신대정교육장과 직원들은 강진읍 아동양육시설인 자비원 등 6개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대정 교육장은 “늘 학교에서 이웃사랑을 배우지만, 진정한 교육의 궁극 목표는 행동의 변화이며,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런 실천이 학교 현장에 살아 있는 복지사회를 위한 교육의 본보기 된다”고 말했다.
노상준 행정지원과장도 “교육장님 말씀대로 교육계부터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강진에 살면서 혹 놓치고 지나가는 소외계층이 없는 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살펴보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