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17일 대회의실과 각과 사무실에서 관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공무원, 교육, 사범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현직 공무원과 직접 대화하는 등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지문적성검사(GFAT) ▲홍보동영상 시청 ▲각 부서 업무담당자와 인터뷰 ▲체험소감 발표 및 이수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애향중 2학년 한 학생은 “지문으로 검사한 나의 적성과 흥미가 내가 희망하는 공무원에 적합하게 나와 무척 놀랍고 재미있었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찾아가 상담하는 진로진학상담, 독서토론활동 연계 기자체험, 내고장학교보내기 진로진학설명회 등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상담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 진로탐색, 진로결정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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