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유미라)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1000여 권의 신간도서를 확보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126권에 달하는 이번 신간 도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독서회와 인문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우선 선정해 인문학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과학, 예술,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신간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도서 팟캐스트에서 추천하는 도서와 요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페미니즘 관련 도서들도 다수 확보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무안공공도서관에서 지적 소양을 충전하는 양질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안공공도서관 유미라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무안공공도서관 책숲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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