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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유치원 교사 대상 그림책 콘서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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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유치원 교사 대상 그림책 콘서트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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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콘서트,“선물” (3).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7월 10일, 순천건강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동부권(순천 외 6개 시군) 유치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쉼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콘서트, 선물'이라는 주제로 동부권 유치원 인성교육 네트워크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성 깨움 두 번째 이야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인성교육 내실화를 비전으로 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2년째 7개 동부권 지역교육지원청(순천, 여수,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들이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성교육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유치원 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개 지역청 유치원 교사들이 인성으로 뭉친 화합의 장이 됐다.

문화예술창고인 ‘풍선껌’이 주최하는 인성 깨움,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모래위에서 펼치는 예술 샌드아트와 그림책, 현악 4중주, 국악이 함께 어우러져 유치원 교사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했다. 윤종식 교육장은 “유아들의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7개 지역교육지원청이 지역연계 인성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2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가정, 유치원, 지역사회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인성교육의 꽃을 피우는 사회적인 풍토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순천정원유치원 정은아 원감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유치원 현장에서의 인성교육 펼치기에 어려움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재충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연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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