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목포영재교육원 입학식 '세상 바꿀 미래인재 양성'
상태바
목포영재교육원 입학식 '세상 바꿀 미래인재 양성'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3.2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3월 21일, 한국레지오마리애 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목포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에서는 2018학년도 167명의 영재교육 대상학생의 입학을 허가했으며 초·중 자연 및 발명, 중등 인문영역 등 총 11개 과정, 25명의 지도교사를 임명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목포 구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영재교육을 통해 목포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중심 미래핵심역량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전면 재구성해 운영하도록 한 전남 영재교육의 방향에 따라, 목포영재교육원은 영역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문화체험학습 등 현장체험학습 확대, 진로 특강을 비롯한 각종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영재교육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교육 및 국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연계한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재교육원 수업 환경 개선을 통해 학습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영재교육원은 다음 주 26일부터, 목포영재교육원과 목포발명교육센터에서 학년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