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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인문학당, 정갑영 연세대 교수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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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인문학당, 정갑영 연세대 교수 특강 개최
  • 이하정 기자
  • 승인 2017.11.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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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오는 16일 오후 4시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경제학자 정갑영 연세대 교수(사진)와 함께하는 ‘제15회 파루인문학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정갑영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인적·물적 자원과 문화, 기술 등 경제를 결정하는 4가지 환경으로 인해 이노베이션(혁신)의 효과가 달라진다”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4차 산업의 다양한 변수를 극복해나가는 데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갑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제17대 총장을 역임(2012.2~2016.1)한 경제학자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6년부터 2016년까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현재는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감사원 감사혁신위원장, 법무부 정책자문위원장, 검찰개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2016)을 수여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정갑영의 첫 경제학', '열보다 더 큰 아홉', '카론의 동전 한 닢' 등이 있다.

한편, 2015년 5월 향토기업 (주)파루(대표 강문식)의 후원으로 창설된 순천대학교 파루인문학당(堂主 김훈호)은 제1회 최진석(서강대) 교수의 ‘인문학 성찰, 나는 독립된 주체인가’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회 차의 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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