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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영재교육원, 성과나눔 축제 '최다 우수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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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영재교육원, 성과나눔 축제 '최다 우수팀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0.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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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영재교육원(원장 안병창)은 지난 11월 18일(목)~20일(금)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도내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열린 ‘제 14회 전남 재능 계발 영재교육 성과나눔 축제’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과 창의력 경진대회 부문에서 최다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영암영재교육원은 “플라나리아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SKY’팀을 비롯한 4개의 초등 팀과 “친환경 에너지로 집 만들기”라는 주제를 발표한 중등 ‘허밍버드’팀이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또한 창의력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중등 ‘200조’팀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 협업을 통해 과제를 빠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축제에 참가한 영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학생들 스스로 연구한 과제를 바탕으로 발표하는 포스터 발표회때 다른 영재원 학생들과 연구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한 것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이번 전남재능계발 성과나눔 축제를 앞두고 자체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갖고, 학생 스스로가 프로젝트 학습 수행 과정을 익혔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지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학부모 연찬회 등을 추진해 교육공동체 함께하는 영재교육을 추진중이다.

안병창 교육장은 “지금의 학생들에게는 정해진 모범 답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이 신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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