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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방과후학교…'행복한 미래를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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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방과후학교…'행복한 미래를 선물해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9.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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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9월 20일,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목포부설초등학교 신 승 교장의 '인성교육중심수업 적용을 통한 방과후학교 수업개선'이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책무와 역할, 방과후학교 수업의 질을 높이는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신 승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서 인성교육중심수업 적용을 통한 동기유발은 중요한 수업의 한 요소이며 동기유발을 위한 인성교육중심수업 적용은 학생들에게 수업의 흥미를 자극시키며 자발적인 동기를 갖게 한다”며,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동기유발 및 워밍업을 위해 교사는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방과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해주는 학교활동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가꿀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키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방과후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방과후학교 한 강사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기능 전달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꼼꼼한 수업 설계를 통한 수업을 실천하고, 내가 미래를 선물하는 교사라는 것을 잊지 않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돌봄교실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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