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9월 11일, 노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외지역(작은학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영재학생들의 재능 나눔 교육 기부 활동으로 바른 인성 함양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소외지역(작은학교)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활동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과학체험 한마당'은 보성 관내 작은 학교 중 희망학교를 선정해 ‘과학부스체험’과 ‘과학·소프트웨어교육’으로 이원화해 총 10여회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노동초등학교와 영재 학생들이 함께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노동초등학교 김자원 학생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중 스크래치와 햄스터를 통해 새로의 경험을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학생들의 역량을 가화할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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