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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새로운 출발 '퇴직교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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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새로운 출발 '퇴직교원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8.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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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사진.jpg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25일 8월말에 명예롭게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직교원을 위해 연찬회를 무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평생 교육계에 헌신하면서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교육에 정진했던 스승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축하하는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송공패는 김용화(삼향초) 교장, 이해채 (남악중)교장, 이갑철(오룡초), 김철진(무안초)선생님 수석교사 4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퇴직 교원은 짧게는 20년 많게는 40여 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 왔다. 김용화 교장은 백수서초를 시작으로 20여 개 학교에 근무했고 삼향초등학교에서 그 동안 정들었던 교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김용화 교장은 "40년의 교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송공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치는 세상의 시스템을 바꾸지만 그 시스템의 핵심인 인간 내면의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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