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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상무대 포병학교와 소통의 첫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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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상무대 포병학교와 소통의 첫발 내딛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7.2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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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원과 군부대가 하나 되는 행복 콘서트
학생, 교원, 특별 예술 공연 통해 군 장병 사기진작

군부대와 함께 2.jpg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7월 25일, 상무대 포병학교 풍익강당에서 군부대와 함께하는 교육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무대 포병학교 기관 장병 및 교육생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원과 군부대가 하나 되는 행복 콘서트’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망암 변이중선생의 후예들을 양성하는 상무대 포병학교 장병을 대상으로 학생, 교원, 특별 예술 공연을 통해 군 장병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초·중학교 스포츠 댄스는 포병학교 젊은 교육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어머니의 텃밭에서’라는 제목의 교원 자작시는 모든 장병을 가슴 뭉클하게 했다.

또한 전남에 근무하는 음악 교사로 구성된 중창단과 전자현악 앙상불 Arco는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최창규 보병학교장은 "군 장병을 위해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지만 교육기관과 함께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참여한 학생과 교원 공연을 보면서 교육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며, 우리 포병학교도 시대에 맞는 장병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만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 장병이 지역 사랑, 교육사랑,  나라사랑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생 교육 기관과 군 교육 기관이 교육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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