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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기관단체, 배려대상 학생 위한 동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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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기관단체, 배려대상 학생 위한 동행 시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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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Wee센터, 광양 기관단체 사회복지 관계자 협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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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Wee센터는 26일 2층 대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광양시청 3과를 비롯한 읍·면·동 사무소 6기관의 사회복지 관계자 26명을 대상으로 ‘광양 기관단체 사회복지 관계자 협의회’를 갖고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 학생복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적응적이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Wee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광양 기관단체 사회복지 업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각 기관의 학생복지 관련 사업과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통합적 사례회의를 진행해 제도적으로 복지 지원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복지 지원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때 지역사회 내에서 동일한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음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물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광양 지역 내 학생들이 물리적·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각 분야의 실무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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