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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학생예술대회‥왕인박사 학덕과 유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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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학생예술대회‥왕인박사 학덕과 유풍 잇는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4.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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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왕인학생예술대회 2.jpg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안병창 교육장은 지난 4월 7일, 관내 학생 1,430여명과 교장,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7. 영암학생예술대회’를 왕인박사유적지일대와 구림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인학생예술대회는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 발전시키는 등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학생들의 문예활동을 통해 창작능력을 키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글짓기, 그림, 서예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주제는 ‘봄 그리고 꽃’, ‘나눔’, ‘독도’세 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작성하도록 했고 시상은 학교급별로 나눠 장원, 특선, 입상 3가지 영역에서 총 87명의 학생을 시상할 예정이다.  번이 대회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영암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정착됐다.

안병창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장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왕인박사의 상생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꿈을 키우는 영암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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