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가 ‘목포해양대학교 신조 실습선 선명 공모전’을 개최한다. 학생 승선 실습선인 새유달호의 대체선박으로 건조중인 9500톤급 신조 실습선의 선명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 된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상선 해기사를 양성하는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이미지를 상징하고, 대양을 누비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해양강국 이미지를 세계에 표현할 수 있는 선명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목포해양대학교 홈페이지 해성공지에서 선명 공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mu@mm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28일 목포해양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에게는 선정증서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다른 입상자들도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