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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마이스터대 입학식, 1일 순천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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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마이스터대 입학식, 1일 순천대서 열려
  • 이하정 기자
  • 승인 2017.0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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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월 1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다래, 매실, 친환경한우, 친환경수도작, 약용작물 등 16개 과정 353명의 입학생을 포함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박진성 순천대 총장, 이기웅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을 통해 순천대 114명, 전남대 91명, 목포대 46명, 전남농업기술원 41명,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61명 등 총 353명의 교육생이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의 가족이 됐다.교육생들은 2년 동안 핵심 영농기술 습득과 경영, 정책 등 농업마이스터 인증을 위한 이론 교육 외에도 농장별 맞춤형 기술교육과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 인재로 육성된다.

또, 수료 후에는 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농업인에 대한 각종 정책 우대(농림수산사업실시규정 제24조 2항) 혜택과 함께 각 기관·단체의 위원회 자문위원, 전문강사, 컨설턴트, 청년농업인·후계농업인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박진성 총장은 “숨 가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미래란 현재가 누적돼 만들어지는 것이니 늘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매일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품목에 대한 최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 개설된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순천대학교에 대학본부를 두고 5개 캠퍼스(순천대·전남대·목포대·전남농업기술원·(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30명(1~4기)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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