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광양교육지원청, 77개 진로체험처와 업무협약식
상태바
광양교육지원청, 77개 진로체험처와 업무협약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2.15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77개의 다양한 진로체험처가 꿈을 만들어줍니다'…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노력

진로체험처2 (2).jpg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5일, 광양시청(시장 정현복), 광양시민신문(대표 최난영)과 합동으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처 합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협약식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밖 교실수업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인사말에서“지나친 입시경쟁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흥미도 및 행복지수가 학교생활에서의 행복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져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며,“학생들 스스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함께 마련해준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자유학기제 안착과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자체의 노력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 및 77개소의 진로체험기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탐색 능력 신장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