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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학생종합예술제·자유학기제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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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학생종합예술제·자유학기제 페스티벌’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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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주제로…밴드, 무용, 사물놀이, 현악합주, 밸리댄스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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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11월 22일, 영암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주제로 '2016. 영암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및 자유학기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유초중특수학교에서 26개 프로그램 55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이날 문화 예술공연의 경우 유·초·중 통합학교인 영암금정초·중학교의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 밴드, 무용, 사물놀이, 기타연주, 현악합주, 밸리댄스, 군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자유학기제 체험 캠프는 외부 진로 체험부스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나눔부스로 이뤄졌다.

특히 중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배우고 체험했던 다양한 결과물을 나누는 체험 나눔 부스 운영은 학생들의 더불어 배우는 인성함양의 장도 마련됐다.

정재철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사회는 다차원 세계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교과외 체험활동을 경험해야 한다”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월출학생종합예술제’를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및 교원 모두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하는 공동체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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