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 직원들이 11일, 천황사부터 기찬묏길, 기찬랜드 일대에 이르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영암 만들기에 나섰다.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영암의 대표 축제중의 하나인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해 남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보호 봉사활동 펼쳤다.

 

이날 영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천황사를 시작으로 기찬묏길을 통해 기찬랜드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찾아오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이미지를 느낄수 있도록 등산로 및 관광객들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정비 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자연은 우리세대의 소유물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영암교육가족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