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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청소년 진로문제 '지역의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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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청소년 진로문제 '지역의 뜨거운 감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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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양 청소년 진로한마당 기관단체 합동으로 열어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광양시청(시장 정현복), 광양교육희망연대(대표 강필성)와 합동으로 10월 27일∼28일까지 양일간, 한려대학교에서 관내중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청소년 진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원,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의 인식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설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표를 두고 계획됐다. 첫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진학상담관운영, 중3학생들의 맞춤형 고교선택을 위한 진학설명회, 전시마당등이 운영된다.

둘째 날은 자기이해관, 진로설계관, 테마별 진로직업체험관, 진로코칭, 수학놀이터, 전래놀이터, 진로특강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가자와 체험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학생들 스스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광양희망연대를 비롯한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광양교육과 꾸준한 동행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마동중 김정범교감은 “중3 학생들의 진로결정을 위한 진학설명회가 기대 된다”며, 학교 밖 단계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꿈을 키우고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진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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