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일원 초·중 혁신학교를 방문을 시작으로 전남형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 교육지구교육지원청의 기반다지기에 나섰다. 
 

전남형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기 위해 방문단은 경기지역 혁신학교인 보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합동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밤늦은 시간가지 진지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임원재 교육장은 연수 중간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연찬회를 통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감선생님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올바로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임 교육장은 연수 이후 별도의 워크숍을 자리에서 "교감 선생님들이 중심이 돼 광양형 무지개학교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자"고 당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광양중앙초 이상국 교감은 "학교혁신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수단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중인 2016.대한민국행복학교 박람회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