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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을 빛낼 과학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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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을 빛낼 과학자는 누구일까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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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자유탐구 발표대회 개최 …학교대표 총 48팀 참가 다양한 분야 작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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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10월 18일, 영암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유탐구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당 학년 교육과정의 내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동료들과 함께 해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내 자유탐구 발표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교대표 총 48팀이 참가했으며 ‘무화과를 생과로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등 고장에 대한 관심을 대상으로 삼는가 하면 ‘어떤 액체에 생선뼈를 넣어야 빨리 녹을까?’, ‘계란에 소금을 얼마나 넣으면 물에 뜰까?’, ‘캔에 담긴 우유는 왜 없을까?’, ‘소화제 형태별로 활동하는 소화기관이 다를까?’등 생활 주변의 궁금함을 탐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발표됐다.
 

용당초등학교 학생은 "라면 염도를 낮게 끓이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는 동안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됐다"면서 "세상은 궁금한 것 천지여서 앞으로 더 많이 연구 할 것"이라며 탐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안병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를 탐구하게 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탐구능력 및 창의성을 신장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단위학교 과학교구 관리, 다양한 과학 관련 행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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