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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교사들, 열정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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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교사들, 열정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앞장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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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10월 10일, 대회의실에서 9월에 발령받은 새내기 교사를 비롯한 초등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실수업 개선 초등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각종 교육 현안들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교직에 대한 소명의식과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10월 10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는 감성수업이라는 주제로 나를 위한 감성예절, 타인을 위한 감성예절, 가치카드와 감정카드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등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부터는 소통하는 학급 운영, 학생 배움중심 수업, 감성을 키우는 스마트교육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교사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학교에서 겪는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이나 교육의 흐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창 교육장은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열정이 학교의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교실수업을 변화시켜 나간다”며 “다양한 연수에 참여해 자기 발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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