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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생복지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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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생복지 지원 MOU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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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광양시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체결‥학업유지토록 지속적인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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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9일, 마음뜨락실(3층)에서 SSN(좋은이웃들)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최평규 회장 및 운영위원, MG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 등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복지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광양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면에서 물리적·환경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학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뜻을 같이해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지원 대상학생 적극 발굴·선정,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관련한 상호 협력 △학생복지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확대 지원을 위한 노력 △장학금,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생계비(물품) 등의 맞춤 지원 △지역사회 복지지원 발전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며 기타 협력 분화 및 세부사항의 논의가 필요한 경우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추후 학교 및 가정, 민·관의 지원 조사여부를 확인해 대상학생들을 선정하고 매년 지속적인 복지지원과 함께 각종 체험 활동 및 문화 활동, 진로탐색, 봉사단과 함께 는 어울림 캠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통합적 복지지원의 기틀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임원재 교육장은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우리 광양교육이 지속적으로 희망을 품고 발전하고 있다. 2만여 광양의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함께 꿈과 미래를 향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프로그램과 상생하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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