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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 특수학교 찾아가 동화구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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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 특수학교 찾아가 동화구연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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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지난 2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소림학교와 도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 책이 꼼지락 꼼지락’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 ‘책이 꼼지락 꼼지락’은 원거리에 위치해 평소 이용이 어려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 구연과 인형극 공연을 펼쳐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3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며, 섬진강 도깨비 마을의 촌장인 김성범의 그림책을 각색해 만든 '책이 꼼지락 꼼지락' 인형극은 초등교과서에수록된 도서로, 책 보기를 싫어하는 범이가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혜 관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색다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공공도서관은 9월 22일 저녁 7시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 초청해 '마한 역사의 전개와 그 유산'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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