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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2학기 자유학기 운영 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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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2학기 자유학기 운영 지원 적극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8.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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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9월 자유학기 전체 중학교 운영에 앞서 관내 중학교 교원들의 역량강화 지원에 나섰다. 강진교육청은 지난 16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130명을 대상으로 ‘너, 나,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라는 주제로 1일 6시간의 교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그동안 강진교육청은 지난 5월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 동아보건대 등 3개 대학과 15개 강진 관내 우수 체험처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자유학기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참여 및 활동 중심형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또한,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중심 교실수업 만들기 직무연수’, ‘수업혁신 공모분원형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실수업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자유학기 신규운영학교와 우수학교를 연계해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연수를 지원하는 등 오는 9월 자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 현장 역량지원에 힘써 왔다. 배건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자유학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교실 안에서 수업을 개선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꾸준한 연수를 통해 교육평가의 방법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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