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태무 전라남도부교육감이 지난 8월 9일, 전라남도 초등 영어체험캠프가 열리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캠프소를 방문했다. 2016 전라남도영어체험캠프는 4개 캠프소에서 7월 27일 중등을 시작으로 8월 10일 초등까지 총 2기 1120명의 학생과 250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영어체험 캠프다.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참가학생과 지도교사들의 열기가 가득한 캠프장에서 선태무 부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보람된 방학과 즐거운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지도교사선생님들과 원어민교사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원어민들과 친근하게 얘기하는 아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숙진 캠프장은 "이번 캠프는 도내 원어민교사와 현직영어교사가 참여해 캠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인성 및 생활지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교사들에게도 좋은 연수의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이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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