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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특수교육지원센터 '대한민국 어울림축전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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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특수교육지원센터 '대한민국 어울림축전 현장체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6.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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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박 2일 간(6월 16일~17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특수교육관계자 48명과 함께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 행사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제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은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관, 문화예술 체험관, 과학 체험관, 스포츠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문화예술로 공감·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현장체험학습을 마친 진도서초등학교 이혜수 선생님은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통해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비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교육관계자들은 “시원한 부채 만들기, 악기 연주하기, 스포츠 게임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의 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이 외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박람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최동우 진도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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