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의와 함께 하는 방과후 강사의 역량강화…소질계발과 꿈과 끼 발굴 노력 당부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3월 29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김영형 교육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역량강화와 자존감 향상에 대한 강의에 이어 기타 토의 사항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형 교육장은 “학생들이 여가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질 계발과 함께 다양한 꿈과 끼를 길러줄 것"당부하고 "예술·교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을 성찰하고 현명하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한 방과후 강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방과후 강사와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자존감과 긍지가 향상되고, 역할과 업무를 더욱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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