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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빛속으로' 영광 교육가족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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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빛속으로' 영광 교육가족 첫 나들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3.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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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입 교직원 및 신규 교원 연찬회 개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3월 23일 초․중․고 전입교직원 및 신규교원 97명을 대상으로 영광교육의 현황과 방향을 안내해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천년의 빛 영광, 옥당골에 전입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교사의 수업전문성 제고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신장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김 교육장은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문화·예술·체육 교육 강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연찬회에 이어 영광군 교직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협찬으로 영광 관내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와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등을 탐방하며 영광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따뜻한 환대 고맙다"면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성실하게 교육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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