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9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31대 위원장에 이창한(李昌翰)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사진)를 선출했다.
 

이창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열린 소통을 통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속에서 유권자 중심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창한 위원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 28회에 합격한 후 광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광주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제1형사부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