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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서부교육장, 신창초 급식 배식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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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서부교육장, 신창초 급식 배식 봉사 참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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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진과 배식 봉사 후 급식 업무 종사자 격려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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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2월 29일 오전 11시 관내 신창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급식 배식 봉사를 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신창초등학교(교장 임주영)는 급격한 지역 인구의 유입에 따라 학생 1,420명, 교직원 97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학교로 관내 학교 중 가장 많은 급식 인원이 식사를 하지만 개교 당시 시공된 비좁은 조리 공간으로 그동안 말 못할 고충을 겪어 왔다.
 
김광현 교육장은 “그동안 열악한 교육재정 여건때문에 이를 개선하지 못해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이를 개선토록 관련 예산을 반영했으니 공사가 완료되면 최고 수준의 급식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은 물론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공에는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공할 것"을 약속했다.
 
배식 봉사 이후에는 교육장과 교사,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갖고 학교급식뿐 아니라 방학을 앞두고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와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교육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서부교육을 보다 알차게 설계하는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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