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고흥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우수 진로체험처 탐방
상태바
고흥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우수 진로체험처 탐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03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로체험처 탐방 (1).jpg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16학년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고흥 관내 관련 선생님과 교육청 관계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우수 진로체험처 탐방’을 진행했다.
 
고흥 진로교육의 슬로건인 ‘높은(高) 꿈 興겨운 진로, 꿈이 있어 행복합니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흥 관내 우수 진로체험처를 탐방해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해 꿈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우주항공의 메카 고흥’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를 시작으로 원시의 섬 시호도 체험, 마복산 목재문화 체험, 앵무새 체험장, 아우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탐방하면서 체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고흥군 평생학습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사업에 관해 청소년지도사 정용택선생님이 사업설명을 하고 협의하면서 학교와 고흥군이 서로 소통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2일차에는 금산관광농원을 시작으로 동강민속체험관, 빈스힐, 고흥명품 석류 유자농원을 거쳐 남포미술관 순으로 진행했다. 정병원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교육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이 고흥의 우수 진로체험처 탐방을 통해 고흥의 견문을 넓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진로교육을 해줄 것”이라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진로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진로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고흥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사에 협조한 나로우주센터에 근무하는 이정원 팀장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생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처로 적극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도움을 주어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