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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 순천형 자유학기제 교원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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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 순천형 자유학기제 교원워크숍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1.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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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교실, 춤추는 아이들 ! 순천형 자유학기제 통 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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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11월18일, 소회의실에서 '소곤소곤교실, 춤추는 아이들! 순천형 자유학기제 통큰 토로회'란 주제로 순천관내중학교 교감, 1학년 부장 및 자유학기제 담당 부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동적 학습의 허브! 순천형 자유학기제 교원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왜 순천형 자유학기제인가”, 학교별 주제선택프로그램 및 교원자율연구 동아리운영, 진로·진학상담, 초·중 연계 프로그램운영, 순천형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 부스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창출이 가능하도록 창의와 융합중심의 지적역량을 갖추게 해할 뿐만 아니라, 우연을 성공으로 만드는 능동적 학습자로서의 역량을 길러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사회는 시대 변화에 유연한 적응력과 함께 개성을 존중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문양순 순천신흥중교감은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순천형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학생 자신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것뿐만 아니라, 한 발작 더 나아가 협업능력을 길러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작은 사회로서 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능동적 학습자로서의 역량은 또 다른 성공의 기회가 된다”며, “상대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할 수 있도록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허브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순천형 자유학기제의 운영성과가 우리아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가꾸어 가는 교실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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