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봉사동아리 활동에 동참, 사랑의 연탄 1,300장 전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1일(토) 오전 10시 시교육청 봉사동아리(회장 전병일 )가 남구 월산동 독거 및 생활보호대상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 연탄 1,300여장을 배달했다. '사랑이 연탄 나눔 행사'는 시교육청 봉사동아리가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농번기 농촌일손 거들기', '고아원 방문' 등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1월 중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연탄 나눔행사를 1회 더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교육감을 비롯해 전병일 회장(교육협력관), 유정종 극락초 교감, 김미경 사무관, 최석주, 임선량, 정종갑 주무관 등 회원 30여명과 가족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50여장이 전달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동아리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이 바탕이 된다면 광주교육은 더욱 따뜻해 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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