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20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공동주관으로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해 친밀한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율적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친·한·자(친밀하게 관계 맺기, 한계정하기, 자율성 촉진하기)원리에 대해 안내하고, 스마트한 부모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김관수 교육장은 “부모교육 강화로 자녀 양육과 스마트폰 관리에 대한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높여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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