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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교원 250명, 컨설팅장학 거듭나기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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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교원 250명, 컨설팅장학 거듭나기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9.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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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9월 23일,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관내 교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력 강화 교원 마인드 제고 및 2학기 컨설팅장학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도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1학기 학교급별 컨설팅장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교육력 향상을 담보하는 컨설팅장학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 교사와 학생을 위한 고전음악 감상법 특강으로 클래식음악을 감상하며 진행됐다.
 
공영휴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1학기 담양교육의 탁월한 성과는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담양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유·초·중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2학기에도 컨설팅장학의 기본 원칙리를 생각하며 꾸준히 교실수업개선과 특색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컨설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찬회에 참석한 담양남초 유형수 교사는 "가을의 문턱에서 클래식을 알고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현장에서 음악감상을 통한 학교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도 70회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육청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가 만족하는 컨설팅장학 지원으로 담양교육에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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