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14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와 고흥 원광녹동효도마을, 참빛포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 전남도교육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도내 400여명의 소년· 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의 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