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6월 25일, 송광중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매월 관내 학생들의 진로 체험 학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에 참가한 송광중 학생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6과를 모두 방문하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업무에 대해 스스로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월부터 매월 실시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초등교육·중등교육·학생복지·학교운영·평생사회협력·학교시설지원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운영됐으며, 직원들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면서 행사에 참가한 모두가 만족도가 높았다.

 

김광현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처럼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한다”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적극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을 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구축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