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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학생복지와 진로체험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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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학생복지와 진로체험을 한꺼번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6.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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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진로체험처 제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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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6월 16일,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진로체험처 제공을 목적으로 상호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 사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사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진로체험처 제공 등 7개 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고흥 지역의 학생 복지와 진로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정덕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복지사업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환영한다”며 “앞으로 서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복지소외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진로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수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해 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지를 통해 고흥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담당자는 “복지는 질 높은 삶의 욕구가 커지는 한 그 수요가 더 커질 것이고,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직업관을 갖게 하는 등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질높은 진로체험처 제공 및 복지향상에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발 맞춰 열심히 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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