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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메르스 예방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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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메르스 예방대책 회의’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6.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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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 강화, 단체활동 자제… 학생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
사본 -메르스 예방대책 회의.jpg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지난 10일,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대책이란 주제로 감염병 위생수칙, MERS의 질병정보, 발생 현황 및 감염병 위기단계 ‘주의’ 단계시 학교별 조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정확한 메르스 정보 교육 및 가정통신을 통해 MERS 관련 유언비어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도 등의 개인위생을 강화토록 했으며 감염병 위기단계 '주의'단계에 준해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김준석 교육지원과장은 “메르스는 감기의 일종인 호흡기감염병인 만큼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은 전남에서도 첫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매일 1교시 시작 전에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메르스 예방활동을 강화했으며, 각급학교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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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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